경상북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낙동강 등 주요 강 주변에 흩어져 있는
수질오염원을 찾아 대대적인 청소를 합니다.

6월 한 달 동안 계속되는
이번 대청소에서는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동식물 잔해,
하수나 우수관에 쌓인 퇴적물,
도로에 붙은 오염물질을 주로 치웁니다.

또,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 분뇨와 퇴비, 산업체에서 아무렇게나 쌓아둔 폐기물을 찾아 행정지도와 함께 단속합니다.

지난 해 경상북도는 강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천 12톤을 수거했고
하수도 퇴적물 9천 톤을 준설하고
위반 사업장 23개소를 적발해
고발하거나 행정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