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유니버시아드와 경주엑스포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합니다.

이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2천 600여 개의 질병모니터망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시 방역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갑니다.

쓰레기 처리장과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해서는
보유 중인 방역장비를 모두 동원해
소독을 실시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6살에서 12살까지 어린이 20만 명에게
예방접종을 합니다.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와
상수도 관련 종사자에 대한
장티푸스 예방접종도
장마철 전까지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