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약용으로 재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경찰이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세들어 사는 집
옥상 채소밭에 양귀비 251그루를 재배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40살 김모 주부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밖에도 자신의 집 마당에
양귀비 200그루를 불법으로 재배한
칠곡군 왜관읍 76살 최모 씨와
텃밭에 양귀비 50여 그루를 재배한
청도군 청도읍 71살 김모 씨 등 3명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배 아플 때 등
가정상비약으로 쓰기 위해
재배했다고 밝혔는데
경찰은 양귀비 꽃이 피고 익기 시작하는
다음 달 14일까지
양귀비 재배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