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는 지난 달에 비해
상추와 육류 가격은 오르고
과일값은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시지회가
대구시 7개 구에 있는 할인매장 13곳과
백화점, 대형슈퍼마켓 등
모두 40곳의 기초 생활필수품
30개를 조사한 결과,
지난 달에 비해 15개 품목은 올랐고,
15개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른 품목 가운데는
상추가 18%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돼지고기와 쇠고기 각각 5%,
고등어 4%, 두부 3% 등이었습니다.
내린 품목 가운데는
참외가 22%로 가장 많이 내렸고,
배추 17%, 딸기 7%, 참기름 4%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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