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통합 방위태세 확립과
국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화랑훈련이 오늘부터 5일동안 실시됩니다.
육군 50사단은
오늘부터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시경, 도경 등
공무원과 경찰이 참가한 가운데
화랑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 경북 지역 통합방위본부를 구성해
적 도발과 침투, 전면전 상황을
실전처럼 전개하고,
기동훈련과 주민 신고 훈련을 병행합니다.
50사단측은
전투모나 베레모에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소총을 휴대한 사람을 발견하면
인근 부대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실제 훈련 지역에는
검문검색 등으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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