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포항삼원)비뚤어진 상혼

장성훈 기자 입력 2003-05-26 17:22:44 조회수 1

◀ANC▶
경주의 한 바닷가 횟집들이
관광객을 위한 무료 공용주차장을
식당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해
관광객과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이런 횡포는 수년째 계속되고 있지만,
경주시는 그저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여름, 경주시 감포항 인근 횟집 거리,

승용차 한 대가 식당 맞은편의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호객을 하던 상인이 쫓아와 차를 빼게 합니다.

경주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치한 무료 공용주자창을, 멋대로 식당 전용 주차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INT▶ 관광객

-(화면 전환)-

상인들의 이런 횡포는 1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여전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자, 곧바로 따라와 차를 빼게 하고, 관광객은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상인들은 항 일대에 주차장이 절대 부족해 장사를 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횟집 상인

스탠덥)이곳에서의 주차전쟁은 이렇게 수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경주시는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INT▶경주시

당장 눈 앞의 돈벌이에만 급급하는 상혼이 판치고 경주시가 뒷짐만 지고 있는 사이,
경주를 찾는 관광객은 하나 둘 줄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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