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공무원 시험에
사상 최대의 지원자가 몰려
청년 취업난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9급 행정직을 비롯한 7개 부문에서
149명을 뽑을 계획인데,
모두 8천여 명이 지원해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산시 행정직의 경우 9명 모집에
지원자 천 346 명이 몰려,
무려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여성이 4천 600여 명으로 59%를 차지했고,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이 8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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