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올들어 40대가 더 늘어나 현재
237대가 보급돼 있는데
전체 시내버스 천700 여 대의
13%를 차지합니다.
대구시는 올해 안으로
173대의 천연가스 시내버스를
더 보급할 계획이어서
모두 401대로 늘어나면
천연가스 시내버스 비중이
23%로 높아집니다.
대구시는 오는 2천7년까지는
대구지역의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 버스로 바꿀 계획입니다.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경유버스 보다
매연이 거의 배출되지 않아
대기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유류비가 적게 드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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