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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연가투쟁 강경대응으로 치달아

입력 2003-05-23 18:36:10 조회수 1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 시행 여부를 두고
교육당국과 전교조의 갈등이
충돌로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교조의 연가투쟁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참가자를 주동자와 불법 행위자,
단순가담자 등으로 분류해
처벌하기로 하고
이를 각 학교에 통보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교육청도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지역 교육청과 고교 학교장 연석회의,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교사들이 연가투쟁과
NEIS 업무를 거부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전교조 소속 교사들을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대구와 경북 지부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교사대회에
최대한 참가하기로 하는 한편
어제에 이어 오늘 달성교육청에서
농성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여성회,전국농민회 총연맹 경북도연맹 등
대구·경북지역 18개 사회단체는 성명을 내고
교육부는 국가인권위의 권고사항을 받아들여 교육현장의 파행을 수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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