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북부지역에
어제 내린 우박으로 499ha에 이르는 농작물이
피해를 봤습니다.
어제 오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경상북도의 안동과 의성군,청송군에
10여 분간 쏟아지면서
사과와 자두 같은 과수는
열매에 흠집이 생겼고
고추,배추,담배 등 밭작물은
잎이 찢기고 줄기가 꺾였습니다.
경상북도내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사이에도
봉화와 포항에 우박이 내려
과수와 고추 등 농작물 181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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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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