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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미 관문도로 엉망

입력 2003-05-21 18:59:39 조회수 1

◀ANC▶
대구에서 천평을 거쳐 구미시로 진입하는
간선도로 주변 녹지대가 주차장과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인근 상인들이 콘크리트나 철판으로
턱까지 만들어 버젓이 전용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에서 천평을 거쳐 구미공단으로
들어오다 보면 인동 부근에서부터
곳곳에 건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체국을 비롯해 공공시설물이 있는
앞쪽은 화단이 말끔하게 조성돼 있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딴판으로 변하고 맙니다.

할인매장이 들어선 곳이면 어김없이
화단이 조성돼야 할 자리를 차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단에 쉽게 차들이 올라 갈 수 있도록
철판으로 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식당 앞에는 아예 콘크리트로
턱을 만들어 놓고 전용 주차장이란
표시판까지 설치해 두고 있습니다.

◀INT▶ 정제곤 씨/인근주민
[대구에서 구미로 들어오는 관문도로인데
좌우도로가 주차장화 돼 아쉽습니다.]

건축자재가 늘려 있고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이 곳은 지난 94년부터
진평과 인의지구 등 4개 단지로
토지구획 정리사업이 시작됐지만
외환위기로 개발업체가 부도 나
공사가 늦어지면서 이렇게 무질서한 모습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토지구획 정리사업 관계자는
올 연말쯤이나 화단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중근 씨
[나무심는 공사는 마지막 공사기 때문에 준공검사시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그린도시를 표방하는 구미시는
구획정리사업이 마무리돼야 관리권이
넘어 온다며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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