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도박판에서 잃은 돈을 찾기 위해
폭력을 쓴 혐의로
28살 권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씨 등은 지난 3월20일
대구시 북구 노원동의
한 자동차 매매 사무실에서
도박을 해 천 500만 원을 잃자
돈을 딴 32살 이 모씨를 흉기로 때려
상처를 입히고 현금 천95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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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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