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석 달 앞으로 다가온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경기만큼이나 전 세계 젊은이들의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에 열릴
문화 축제를 김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0일 열린 대구아트엑스포에서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염두에 둔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부각됐습니다.

국내 최대 미술 박람회를 지향하는
대구 아트엑스포가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겨냥한 첫 문화행사였습니다.

월드 락 페스티발을 비롯한 국제적인 행사에다
지금까지 계획이 확정된 문화행사만
40갭니다.

경주문화 엑스포같은 행사 같은
다양한 국제행사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연계해 열려 거대한 문화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정군식/U대회조직위 축제행사부장
(대,여섯 개의 국제행사가 함께 열리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행사까지 합하면
여지껏 보지 못했던 커다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유니버시아드에 맞춰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대학문화축전은 다양한 문화를 융화시키는 용광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김달웅/경북대 총장
(문화행사와 더불어서 세계 대학들이 서로 교류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이렇게 해서
U대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대구 U대회에서 만들어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S/U)(오는 8월, 젊은이들의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대학과 젊은이들이
한데 섞여 만들어내는
문화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