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 4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화려한 개막행사와 함께
오늘 영주에서 시작됐습니다.

나흘 동안 계속될 이 번 체전에는
23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9천 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영주에서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개막행사는 일을 마친 사람들이
직접 행사를 볼 수 있도록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저녁에 열렸습니다.

(7시 34분 쯤)
◀ＳＹＮ▶도승회 경상북도 교육감
"제 41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 팡파르 연주...

(6시 34분부터 22분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는 개회선언에 앞서
군악대,의장대 공연과 전통,현대무용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7시 쯤)
고장의 명예를 걸고 맞붙을 선수단이
입장할 동안 관중석에서는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7시 41분)
어제 경주 토함산과 영주 소백산에서
각각 채화된 성화는 영주에서 하나로 합쳐져
저녁 7시 40분에 점화됐습니다.

(7시 46분)
◀ＳＹＮ▶이의근 경상북도 지사
"...."(적당한 것으로 짧게)

(안동에서 그림 받아야 됨)
오늘 개막행사는 저녁에 열렸지만
배구와 탁구,수영,농구 등 일부 종목은 오전부터 이미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s/u) 화합과 참여를 목표로 내건
이 번 도민체전은 오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영주에서 MBC 뉴스 윤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