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점포로 옮겨 붙으면서
점포 10여 개를 태워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대구시 북구 고성동
36살 장모 씨의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900여 제곱미터와
목재, 사무집기 등을 태우고,
인근에 있던 기계 제작소 등
점포 12개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불이 났다는 공장 주인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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