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성들을
술집에 알선해 주고
소개비를 챙긴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24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대구시 달서구 본동에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차려놓고
생활광고지를 보고 찾아온
여성 20명을 술집에 알선해주고
소개비를 시간당 3천원씩
모두 500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