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19살 김모 군 등 10대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달 말 새벽
대구시 북구 칠성동 길가에서
35살 조모 씨의 택시에 탄 뒤
조 씨를 때려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 1월부터 택시기사 3명을 상대로
5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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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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