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23돌을 맞아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유족 30여 명과
희생자 대책위원회 대표단은
어제 광주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오전 5·18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유족들은 이 땅에 자유와 민주의 싹을 트게한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대구지하철 참사가 남긴 교훈을 되살려 대구가 안전과 생명의 도시로
거듭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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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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