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표준정원제 영덕 등 군단위 반발

김태래 기자 입력 2003-05-17 20:40:55 조회수 1

◀ANC▶
행정자치부가 지자체마다 공무원수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정원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수가 현재 정원보다 줄어든
군 지역 지자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행정자치부가 지난 1일 고시한 공무원 개정표준정원제에 따르면 영덕군은 현정원 5백34명에서 12명이 줄어들고 울진군도 32명이 줄어듭니다.

반면 포항과 경주 등 시 단위는 오히려 10여명 이상 늘었습니다.

이같은 개정안에 대해 영덕군은 표준정원 산출방식에 의구심을 가지고 행자부에 자료 공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SYN▶ 영덕군 관계자

정원이 60여명이 줄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숫자가 줄어든 칠곡군도 불만이 높습니다.

◀INT▶ 칠곡군 관계자(전화)

정원을 강제로 줄이지 않고 자치단체장이 표준정원의 5%까지 인력운용을 할 수 있다지만 실상은 표준정원을 지키라는 내용입니다.

S-U]정부는 표준정원을 넘는 지자체에 대해 공무원 1인당 천8백만원의 교부세를 삭감한다는 방침이어서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표준정원을 맞추려면 신규 인력 수급과 지자체가 벌이는 각종 사업에도 차질이 예상된다는게 불만입니다.

행자부는 이달말까지 조정기간을 거쳐 다음달 초에 표준정원제를 공표하게 됩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