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결식·결손 가정 어린이와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2003 사랑의 달리기' 행사가
오늘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기아대책기구
섬기는 사람들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시민 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해
성당못을 거쳐 야외음악당까지
4km구간에 걸쳐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달리기에 이어서는
기아난민 사진전과 사랑의 동전모으기 등
사랑 나눔 캠페인이 펼쳐졌는데,
오늘 모인 후원금은
국내외 결식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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