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태풍루사 이후
흙탕물이 계속됐던 임하댐 물이
아직도 고농도의 탁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습니다.
임하댐은 현재 지난 주 내린 비로
댐수위가 159.7m, 담수율도 75%에 이르면서
중층부의 수질 탁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해 태풍 루사 이후 8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비만 오면 상류에서 흙탕물 유입이 늘어나 앞으로 다가올 장마기에는 더욱 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물은 영천도수로를 통해
대구에도 공급되고 있지만
식수이용은 물론 농업,공업용수로도
부적한 것으로 알려져 댐 전역에 대한
환경성 검토와 정밀조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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