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컨테이너 물류마비가 계속되면서
대구지역 제조업계는,
선적을 제대로 하지 못해
거래선이 끊길 위기를 맞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안경업계를 비롯한
부피가 작은 화물의 경우,
항공으로 대체하는 등
비상수단을 쓰고 있지만,
항공 수송이 사실상 어려운 섬유제품은,
별다른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선적일을 넘기는 경우까지 예상돼
거래선을 잃게 되는
최악의 사태까지 우려된다면서,
늦어도 2-3일 안으로
사태가 풀리지 않으면
조업중단 등의 사태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에서도
업체를 상대로 상황파악에 나서고는 있지만,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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