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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까지만 해도 영화관람은
보통사람들의 가장 큰 문화행사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구가 줄어들고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중소도시 영화관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안동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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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8만4천 여 명이 살고 있는 문경시.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한 영화관이
최근 소문도 없이 문을 닫았습니다.
(S/U) 이 영화관이 문을 닫으면서
문경지역에서는 40여년만에 극장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습니다.
지역의 마지막 영화관이 문을 닫자 영화팬들은 문화공간이 사라졌다며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INT▶권혁진 -영화팬-
그나마 사정이 나은 안동의 영화관도
관객이 줄어들면서 대부분 소극장으로 규모를 줄였습니다.
여기에다 내부를 새로 고치고
최신식 음향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어렵긴 마찬가집니다.
◀INT▶정연희 -영화관 직원-
이처럼 중소도시 영화관이 어려운 것은
농촌지역의 인구가 크게 감소한데다
인터넷과 DVD 보급이 일반화 되면서 극장에 가지 않고도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이상길 -대학생-
한때 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중소도시 영화관이 주민들의 극장관람문화의 변화와 잠재수요 감소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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