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아름다운 세상-소방관 부부의 봉사

최고현 기자 입력 2003-05-12 15:54:37 조회수 1

◀ANC▶
다음은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 전해드리는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오늘은 119 구조대의 바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틈을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한 소방관 부부를
소개합니다.

최고현 기잡니다.

◀END▶










◀VCR▶
대구북부소방서 119 구조대원인 황재식 씨,

언제 출동을 해야될 지 모르는 긴장 속에서 24시간 맞교대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황 씨는 한 달에 꼭 두 차례씩은
부인과 함께 서구 복지관을 찾습니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섭니다.

황 씨 부부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정성스레 바구니에 담은 뒤
직접 차를 몰고 독거노인들을 찾아 나섭니다.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잠시 동안이라도
노인들의 말벗이 돼 드리며 정을 나눕니다.

◀SYN▶ (우리 엄마 손하고 똑같네요--)

할머니들은 요구르트를 건네며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SYN▶ (이래 와주니 감사하지요--)

10년이 넘게 중풍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자원봉사가
1년이 다 돼 가면서 이제 이 일은 황 씨 부부의
생활에 중요한 부분이 됐습니다.

◀INT▶ 황재식
(소외된 분들과 대화를 하고 정을 나누는 게
좋아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

◀INT▶ 정미숙
(처음에는 만류했는데 이제는 나도 보람 있고
애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좋고--)

황 씨 부부는
자원봉사에 많은 노력과 돈이 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도시락 배달 봉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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