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컨테이너 운송거부 등으로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선적이 마비되면서
대구지역 수출업체들도
수출품 수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수출업체에서는
납기에 차질을 빚을 경우 바이어가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어
비싼 운송료를 부담하면서도
해운 수송 대신 항공수송으로 바꾸는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컨테이너용 화물을 소량화물로 바꿔
부산항으로 수송한 뒤
선적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전체 수출물량의 75%정도를
해운수송에 의존하고 있어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장기화하면
수출전선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수출비중이 큰 구미지역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의 해외선적 차질로
상황이 더욱 심각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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