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위원회가
김천형무소 재소자 학살현장을 발굴하자
구덩이를 파면서 재소자의 학살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했던 한 할아버지는
취재진에 다가와 왜 이제사 취재를
하느냐며 화를 버럭 냈는데요.
당시 목격자 이재영 할아버지는
"바래이, 이제 50년도 더 지났으니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부모들이고
부인네들도 다 죽었고,
처벌할 상대도 다 죽어 버렸는데
지금와서 뼈조각을 캐내마 뭐하노"하면서
뒤늦은 발굴에 안타까움을 표시했어요.
네, 반세기 만에 밝혀진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라도 밝혀 내는것이
이제 정부가 할 일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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