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화물연대 파업 계속,피해 가중

입력 2003-05-11 10:39:50 조회수 1

화물연대 부산,경남지부의 파업으로
대구,경북 수출입업체들의
수출입 업무 마비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화물연대 부산,경남지부의
파업유보 방침으로 한숨을 돌렸던 수출입업체들은 오늘 새벽
파업유보 방침이 번복됐다는 소식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수출입업체들은 모든 물량을 부산,울산,마산항에서 싣고 내리는데
오늘까지 나흘 째 작업이 중단된 상탭니다.

이 때문에 선적기일을 맞추지 못하거나
수입물량을 제 때 확보하지 못해
포항,광양지역 화물연대 파업 때보다도
더 큰 타격을 받고 있지만
특별한 대책이 없어서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특히 화물연대 부산,경남지부와 상대하는
사용자측이 소규모 업체로 난립해
사태해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부산,경남지부는 어젯밤
오는 18일 오전까지 파업유보를 결정했었다가
조합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번복했습니다.

부산,경남지부는 12일까지 정부와 교섭하되
합의가 되지 않으면
13일로 잡혀 있는 대정부 교섭과 관계 없이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혀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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