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탄절날
동화사 주지 스님 일행이
계산성당을 처음 방문한데 이어
어제는 천주교 대구교구청 신부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해
동화사를 찾았는데요...
최영수 천주교 대구교구청 주교
"성탄절때 방문해 주셔서
저희들 뿐만아니라 신자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이렇게 찾아뵙게 됐습니다."
하며, 답례 차원을 떠나서
종교간 이해와 화합을 위해서
방문하게 됐다고 강조했어요..
하하하하! 부처님과 예수님이 한 시대에
살아 계셨더래도 함께 만나고 서로 존경하지 않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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