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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타살 도구 못 밝혀

입력 2003-05-08 09:53:51 조회수 5

'개구리소년' 타살 도구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도 밝혀지지 않아
사건 수사는 사실상
미궁에 빠지게 됐습니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당시 12살인 우철원군의 두개골에
상처를 낸 범행도구를 밝혀내지 못했다며
개구리소년 사건 수사본부에 통보해왔습니다.

수사본부는 지난해 10월
'개구리소년'들이 타살됐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뒤
두개골 상흔을 토대로
범행도구를 밝히는데 수사를 집중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
지난해 12월 파손이 가장 심한
우철원군의 두개골에 대한 정밀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했었습니다.

이처럼 사건 해결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모았던 범행도구 파악이
수포로 돌아감에 따라
사건 수사가 사실상 미궁에 빠지게 돼
더 이상의 결정적인 제보가 없는 한
사건 해결이 요원해질 공산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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