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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감천네거리 차로 손질 하기로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5-08 18:17:49 조회수 0

교통흐름과 맞지 않는 차로표시로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감천 네거리 차선이 일부 조정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잘못된 차로 표시 때문에
상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대구문화방송 보도에 따라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감천 네거리 월성동 쪽 차선을
1차선은 좌회전 전용으로,
2차선은 직진과 우회전 공용차로로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좌회전하는 차량이
전체 차량의 80% 가량 되지만
1차선은 직진과 좌회전,
2차선은 직진과 우회전으로
차로가 표시돼 있어
남대구 나들목과 성서공단 방향으로
좌회전 하는 차량이 넘쳐나
특히 출퇴근 시간에 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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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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