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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실업계 강세

입력 2003-05-07 17:33:46 조회수 1

각급 대학의 수시모집에서
실업계 고등학교가
인문계에 비해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2003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에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만 4천여 명이 지원해 합격률이 17%였지만
실업계 고등학교는
3천 500여 명이 지원해
합격률이 33%로 일반계의 배나 됐습니다.

1학기 수시모집에서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420여 명이 지원해 겨우 6%만 합격했지만
실업계에서는 410명이 지원해
9%의 합격률을 보여
수시모집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2004학년도부터는
정원외 입학 정원이 3%로 늘어남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실업계 고등학교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원인은
대구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의 경우
심층면접이나 논술에 대비한
준비가 소홀한데 비해
실업계 고등학교는
각종 자격증 취득이 쉽고
동일계 대학 진학의 문호가
상대적으로 넓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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