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자원봉사인력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산시는
지난 97년 자원봉사센터가 설립됐을 당시
2천 명에 불과하던 자원봉사인력이
지난 해는 8천 600여 명이
각종 자원봉사 단체에 등록해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정기적으로 활동한 인원까지 포함시키면
지금까지 6만 명이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봉사인력은 학생 50%, 주부 20%,
자영업 9% 등으로 학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경산시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천 7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시켜 주는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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