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주부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부산시 동래구 22살 전모 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말
공모자 이모 씨 등 2명과 미리 짜고
구미시 원평동 모 여관에서
이 씨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주부 37살 김모 씨와
성관계를 맺는 현장을 급습해
흉기로 김 씨를 위협한 뒤 폭행하고
현금 84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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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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