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더운 날씨속에
어린이 익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
구미시 고아읍 감천교 다리밑에서
11살 난 누나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구미시 고아읍 8살 양모 군이
수심 1.5m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반 쯤에도
예천군 감천면 한 개울에서
이 동네 11살 유모 군이 수영미숙으로
수심 2m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한편, 어린이날인 오늘
어린이 회관과 두류공원 등
대구시내 놀이공원과 유원지 등지에서는
60여 명의 미아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모두 부모에게 인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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