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의 자기 전공 외에
다른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하는
대학생이 많습니다.
경북대에 따르면
2학년은 복수전공자가 215명으로
전체 2학년 학생 가운데 4%에 불과하지만, 3학년 학생은 21%,
4학년 학생은 34%가 복수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졸업생 가운데는
13%가 복수 학위를 취득했는데,
학년이 높을수록
복수전공을 이수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지난 96년 이후에
졸업 때까지 본래 전공 학점을
35학점만 취득하면 졸업이 가능한 최소 전공 인정학점제가
시행된데 따른 것입니다.
최소 전공 인정학점제는
학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혀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학생들이 본래의 자기 전공에 대해
깊이있는 공부를 하지못한 채
졸업을 하는 문제점도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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