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피해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241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552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또 올들어 지난 달까지
교통사고로 숨진 어린이 수는 7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1명,
지난 2000년 16명에 비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해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천 670건 가운데
5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181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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