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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판 빌린 돈 갚으라며 폭행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5-05 06:31:41 조회수 0

대구달서경찰서는 도박판에서 빌린 돈을 갚으라며 폭력을 휘두른
34살 이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한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6일
함께 도박을 하던 39살 이모씨가 돈을 잃은 뒤
승용차를 담보로 빌린 돈 2백 5십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이씨를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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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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