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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교통사고 환자 많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03-05-05 18:03:43 조회수 1

대구·경북 지역의
교통사고 입원 환자 가운데 17%가
꾀병 환자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가
지난 해 10월부터 지난 달까지
대구·경북 지역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자동차 보험 입원 환자 천 226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210명은 입원만 해놓고
실제는 집에서 생활하는
꾀병 환자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 83명,경북 127명으로
전체 입원 환자의
1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도 조사 때보다
대구는 5% 포인트,
경북은 8% 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손해보험협회는
경미한 피해를 입어
통원 치료를 받아도 되는
교통사고 환자들이
보상 심리 때문에 입원을 선호하는데다
병원들도 환자 유치 차원에서
장기 입원을 유도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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