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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사태 교육청 역할없다

입력 2003-05-05 18:22:41 조회수 1

청도 이서중·고등학교 사태가
악화되고 있지만
경상북도 교육청이
중재역할을 사실상 포기해
사학재단 관리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악화되는 이서중·고등학교 사태에 대해
사학재단의 징계권과 인사권에 대해서는
재단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교육청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선이사 파견도
학교 재정상의 중대한 문제가 있거나
학사업무가 중단되는 경우가
아니라는 이유로
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북 교육청은
형식적인 중재를 몇 차례 했을 뿐
이서중·고등학교 사태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서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경도재단은
최근 전교조 소속 교사 6명을 징계해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농성을 하는 등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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