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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업원 조달 미끼 금품 갈취

윤태호 기자 입력 2003-05-03 06:16:53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여종업원을 소개해주겠다며
유흥업소 업주로부터
4천 600만원을 갈취하고,
협박을 일삼은 혐의로
안동시 옥동 25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안동시내 모 가요주점 업주 24살 변모 씨에게 여종업원을 소개해주겠다고 속여
2천만원을 갈취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4천 600만원을 갈취하고,
사용처를 묻는 변 씨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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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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