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초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오늘 영천의 낮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9도를 기록했으며
대구도 올들어 가장 높은 28.9도까지 올라갔고,
구미와 안동도 각각 28.3와 27.6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올라가면서
대부분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27도,
어린이날인 모레는 2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을 정점으로 기온이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대구와 경북지역에 어제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영주시 봉현면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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