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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면서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지역 도로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는 정체현상은
밤이 되도록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이시각 현재 도로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윤영균 기자(예)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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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구미나들목에서 대림육교까지 55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칠곡휴게소 부근과 신동재,
북대구 나들목 근처는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정체가 심합니다.
서울방향으로는
경주터널에서 금호분기점까지 57km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은
화원에서 서대구 나들목까지 구간과
달성나들목에서 옥포분기점까지 구간에서
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고,
서대구 나들목에서 남대구 나들목까지
차들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88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는
대체로 차량 소통이 원할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쪽에서 내려오는 차량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정체는 자정이 지나야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대구와 경북 고속도로에는
평소보다 40% 가량 많은
하루 평균 38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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