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사로
극심한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는
중앙로의 반월당 네거리 진입 구간의
교통 여건이 오늘부터 다소 개선됩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는 현재
도로복구 공사로 왕복 2차로로 축소된
중앙로 반월당 네거리 입구 도로를
오늘부터 왕복 3차로로 바꿔
차량을 소통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로의 남문로 방향 차로가 1차로에서 2차로로 늘어나,
중앙로와 약전골목 일대에서 빚어지고 있는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본부는
중앙로 반월당 네거리 진입구간의 차로를
왕복 5차로로 환원하는 공사도
오는 22일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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