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사스 추정환자가 발생하는 등
사스 파동이 계속되면서
대구공항의 휴항하는 국제선 노선이
더 늘었습니다.
중국 국제항공은 다음 달 한 달 동안
일주일에 2편 운항하는 칭다오 노선을
휴항하기로 했습니다.
동방항공도 상하이 노선을 주 4편에서
내일부터 2편으로 줄이기로 했고,
4월 말까지 잠정 휴항했던
아시아나 항공 상하이 노선은
다음 달까지 휴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15일까지 휴항하기로 했던
대한항공 방콕 노선도
다음 달 말까지
휴항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의 국제선 노선은
중국 상하이와 센양 등 2개 지역
주 4편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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