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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위험지역 입국 늘어 긴장 고조

입력 2003-04-30 08:47:48 조회수 1

국내에도 사스 추정환자가 나타난 가운데
사스 위험지역으로부터
대구와 경상북도내로 들어온 사람이
천 454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사스 위험지역으로부터 입국한
내·외국인 중 천 454명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지역별 보건소를 통해
이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절반 정도가
사스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광둥성과 베이징 등
중국에서 들어왔고 나머지는
캐나다,홍콩,베트남,싱가폴,태국 등지로
분포돼 있는데
아직 이상 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는 상탭니다.

사스에 감염되면 10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기 때문에
국립보건원은 위험지역 입국자 명단을
각 지역에 통보하고
이들이 국내에 들어온지 5일이 지나면
이상유무를 확인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국내 최초의 사스 추정 환자와
중국에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 가운데
대구·경북 주민도
10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는데,
이들은 현재 별다른 증세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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