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비가 문제다

입력 2003-04-30 19:14:12 조회수 1

◀ANC▶
올들어 봄비가 자주 내리는데다
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해 큰 수해를 겪은
김천 수해복구 현장에는
쌓아둔 제방이 부분적으로 떠내려 가고
콘크리트 작업도 하지 못해
공사가 전반적으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해복구 공사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이러다보니 지난 해 태풍 루사 때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김천에서는
하천을 넓히고
제방을 다시 쌓는 공사가 한창이지만
봄비 때문에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INT▶정재요 단장/
김천 수해복구공사 감리단
[비가 6일정도 내려 전반적으로 10일정도
공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달들어 내린 강우량만해도
부항면과 증산면의 경우
200밀리미터를 넘어섰습니다.

봄비 답지 않게 많은 비가 내리자
하천폭을 넓히고 제방을 다시 쌓고 있는
감천에는 물이 불어나면서
다시 쌓은 제방 밑부분이
군데군데 떠내려가
다시 공사를 해야 합니다.

동네를 연결하는 다리 공사도 한창이지만
잦은 비 때문에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제때 하지 못해 공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INT▶정재요 단장/
김천 수해복구공사 감리단
[이 지역이 다시 수해를 입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비가 그치자 말자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돌망태 공사에 나서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여기다 감천 확장공사를 하려면
200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아직 지원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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