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지역 교육계와 장애인 단체 등이
특색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를 중심으로 한
대구 어린이 날 큰잔치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5일 열리는 올해 큰잔치의 주제를 `평화'로 잡고, 특색있는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교대와 성서, 강북 등
큰잔치가 열리는 6개 지역마다
전쟁 장난감 교환 프로그램과
반전평화 노래 배우기, 반전 무언극 공연 등
여건에 따라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대구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는
어린이 날 통합놀이 한마당 주간행사를 통해
장애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다음 달 2일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장애아동의 성에 대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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