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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영향으로
가뜩이나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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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이 공장은
인근의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계를 다 가동하기 위해서는
60명의 직원이 필요하지만
30여 명의 직원만 일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대부분 주부들이거나
나이가 많은 직원들 뿐입니다.
S/U) 젊고 건장한 직원들은 채용하기 바쁘게
얼마 안 있어 떠나버리고 해서
이렇게 기계들을 가동하지 못하고
놀리고 있습니다.·
보다 못해 지난 해 2월
베트남 산업연수생 5명을 배정해 달라고 신청했지만 감감 무소식입니다.
◀INT▶안영배 이사/세신공업
(곧 배정해 준다고 해 놓고는 아직 안해주고 있다.)
이처럼 사스 발생국가의
산업 연수생들을 신청했다가
아직 배정받지 못하고 있는 업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150여 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산업 연수생이 214명,
베트남 산업 연수생이 251명입니다.
◀INT▶심규섭 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 지회-
(중국 등은 WHO가 사스 감염 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이들 지역의 산업 연수생 입국이
늦어지고 있다.)
사스가 숙지지 않고 계속 기승을 부릴 경우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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