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주로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날치기를 해 온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사는
17살 이모군 등 5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 5명은
소년원에서 알게 된 사이로
자취 방을 얻어 생활해오면서
오토바이를 훔쳐타고 다니면서
지난 2월 13일부터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19차례에 걸쳐
천 6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날치기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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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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