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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올해 수돗물 걱정 없다

입력 2003-04-28 17:35:23 조회수 1

◀ANC▶
예년 이맘 때면 봄 가뭄으로
갈수기에 접어들어
식수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때지만,
올해는 사정이 많이 다릅니다.

봄비가 자주 내린 덕에
상수원 저수량이 많아
지금부터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올해 대구 수돗물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북구 산격동과 복현동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공산상수원,

하루 4만 톤의 식수원을 내보내는
이 곳은 만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저수율 71%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대구의 강수량은 239밀리미터,
지난 해의 148밀리미터에 비해
91밀리미터가 더 많습니다.

◀INT▶전진권/대구상수도본부 급수부장
[강수량이 많아서 지금부터 비가 안 와도 연말까지 수돗물을 공급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C/G (댐별 저수율)
주요 상수원의 저수율은
가창상수원이 지난 해보다 조금 낮을 뿐
안동상수원과 임하, 운문상수원은
지난 해보다 10%에서 30% 포인트 높습니다.

S/U 상수원의 수량이 풍부해지면서
원수의 수질도 전반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C/G 낙동강 원수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은 2.8로
지난 해 4.9에 비해 크게 개선됐고,
운문상수원의 경우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2.1로 약간 높지만,
가창과 공산상수원의 경우는
각각 1.6과 3.3으로
지난 해보다 좋아졌습니다.

예년의 경우 일부 상수원에서는
부영양화까지 나타나기도 했지만,
올해는 봄에 비가 많이 와
수질이 좋아졌고, 양도 풍부해
수돗물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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